항상 불안은 모른다는 것, 모를 수도 있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불안 뿐 아니라 열정도 마찬가지로 여기에서 출발하게 된다.
앞으로 펼쳐질 일을 모른다는 것,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다는 것,
내가 아는 지식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는 것.
내가 아는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
그래서 항상 '내가 모를 수도 있다. 내가 생각한 그런게 아닐 수도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가지려 한다.
내가 아는 세상은 나에게 전부이기도 하지만 세상의 아주 작은 일부이기도 하다.
자신 외부의 세상은 오직 단서에 의한 예상이 될 수 밖에 없다.
그저 신뢰하는 수밖에...때론 그 신뢰가 불신이 되어 돌아오기도 하지만 이 또한 스스로 감수해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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